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 512년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우산국라 지칭하였습니다. 신라는 이사부를 시켜서 우산국을 정복하게 됩니다. 이사부는 나무로 사자를 만들어 우산국을 정복했고 우산국은 신라에 매년 토산물을 바쳤다고 합니다.

공물은 고려시대까지도 이어졌고 고려 후기에는 유배지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울릉도에 대한 수 많은 설로 인해 조정에서 직접 독도를 확인하게 되는데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기술된 독도 관련 기록은 독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명확한 근거가 됩니다. 이 시대 안용복과 어부들은 독도에서 조업 중인 일본인들을 쫒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대한제국은 1900년 독도를 울릉군의 지역으로 규정하여 우리의 영토임을 공고히 했고 일본의 해군성이 작성한 '조선수로지'와 '조선지도'에서도 독도를 항상 조선의 영토로 간주했습니다. 일본해군이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터무니없는 허구일 뿐입니다.

또한 일본의 오야, 무라카와 가문은 울릉도에서 독점적 어업활동을 할 수 있는 도해면허를 가지고 있었고 독도를 중간점으로 이용하며 독도 도해면허까지 취득하지만 후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이 밝혀져 도해면허를 금지하였습니다. 일본은 이러한 도해면허를 근거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너무나 궁색해 보이며 차라리 울릉도까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일본의 주장과는 다르게 오야, 무라카와 가문의 도해면허 금지행위는 오히려 독도가 우리나라의 고유영토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자료일 것입니다.

현재 일본의 우경화는 보수세력의 결집으로 장기간 지속된 내수 침체속에 무력화 되는 일본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일으켜 전 일본인의 총 결집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다케시마의 날'의 정부행사 지정과 역사교과서 왜곡은 경계해야 함을 넘어 국제사회에 부당함을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일본정부의 지속된 국제적 활동으로 세계지도 상에 독도라는 표기가 사라져가고 있으며 동해 또한 일본해로 표기되는 것을 우리는 확인하게 됩니다. 박근혜정부는 올 해 독도관련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반토막으로 줄여 정부차원의 독도수호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지켜도 모자라지만 현 정부는 친일, 친미적 행보를 멈추지 않습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최선책은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며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갈등을 어떻게든 풀어가기 위해 경제 강국인 일본의 주장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친미적 성향이 강한 박근혜정부는 미국의 강압을 조건없이 수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견해 봅니다. 일본군 위안부 협상 과정에서 보여주듯이....

결국 독도 수호는 정부차원에서 주변국의 눈치를 보지않는 강단과 독도와 관련된 활동을 국내외 홍보하고 외국의 미디어를 통해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것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그것이 필자가 현 정권에게 갖는 조그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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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산곶매 장산곶+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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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련할까 싶네요 ㅠㅠ

    2016.03.07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